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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추석 차례상

 

       
      
차례 (茶禮) -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
          영남 ·호남 지방에서는 차사(茶祀)라고 한다. 차례는 원래 다례(茶禮)라고 하여 문자 그대로 다(茶)를 행할 때의 모든 예의범절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지
          금은 다례라 하면 옛날 궁중의 다례나 불교의 다례 등을 뜻하는 말이고,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속절제(俗節祭)를 가리킨다. 또한 차례 자체도 지방에 따
          라 다르지만, 대개 정월 초하룻날과 추석에만 지내는 것이 관례로 되었다. 옛날에는 정초에 차례를 지낼 때 ‘밤중제사(또는 중반제사)’라 하여 섣달 그믐
          날 밤 종가(宗家)에서는 제물과 떡국을 차려놓고 재배(再拜) ·헌작(獻酌) ·재배한 다음, 초하룻날 아침에 다시 차남 이하  모든 자손이 모여  메를 올리고
          차례를 지냈다. 모시는 조상도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의 4대를 대접하였으나 지금은 가정의례준칙에 의하여 조부모 ·부모의 2대만 제사 지낸
          다. 사당(祠堂)이 있는 집에서는 사당에서 지내고 기타 가정에서는 대청이나 안방에서 지내며 차리는 음식은 정초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기본으로
          하고 과일 ·포 ·탕 ·식혜 ·어적 ·산적 ·나물 ·전 ·편 ·국 ·메 등을 마련한다. 제사는 먼저 제물의 진설이 끝나면  장자(長子)가 재배하고 헌작한 다음 메를 올
          린다. 올린 메에 수저로 十자의 자국을 낸 다음 45 ° 각도로 꽂고 일동이 재배한다. 국을 내리고 숭늉을  올린 다음 숭늉에 밥 3숟가락을 만다. 메에 뚜껑
          을 덮은 다음 차남이 아헌(亞獻), 3남이 첨작한 후 일동 재배하는 것으로 끝낸다.

         

 

                        
                        
추석 차례상 ◆.
      차례상은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순서나  제수를 놓는 위치 등에
       다소 차이가 있다. 추석 차례상에 메(밥)는  원래 송편만 올리게 돼 있지
       만 밥과 송편을 함께 진설하는 경우도 있다.  차례상은 방위에 관계없이
       지내기 편한 곳에 차린다. "예절의 동서남북"이라 하여  지방(신위)을 모
       신 곳이 북쪽이며 제주가 상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이 동쪽이다.  차례
       절차는  기제사에 따르지만 술을 한번만 붓고 축문은 안쓰는 경우가  많
       다. 남녀 자손이 함께 차례를 지낼 때는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에 자
       리한다.  절을 할 때는 제사와는 반대로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하고 각각 남자는 재배, 여자는 4배를 올린다. 기독교 신자는
       무릎을 끓고 어른의 명복을 빈다.

                          


                    
차례상 차리기 ◆.
   ▶ 지방이 있는 쪽부터 첫 줄에는 시접(숟가락 담는 대접), 잔반(술잔, 받침
          대)을 놓고 메를 올린다.
     ▶ 둘째 줄에는 적과 전을 놓는데 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하여 육류는 왼쪽,
         생선은 오른쪽에 진설한다. 육적(구운고기), 소적(두부 부친 것), 전(기름
         에 부친 것), 어적(생선구운 것)을 놓는다. 이때 생선의 머리는 오른쪽을
         향하게 한다.
     ▶ 셋째 줄에는 고기탕, 생선탕, 두부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 넷째 줄에는 좌포우혜(左鮑右醯)라 하여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를 놓
         는데 왼쪽부터 포, 나박김치, 삼색나물, 간장, 식혜를 올린다.
     ▶ 다섯째 줄에는 조율이시(棗栗梨枾)원칙에 따라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등의 과일과 약과, 강정을 진설한다. 홍동백서(紅東白西)에 따라
         붉은 과일인 사과는 오른쪽에 놓는데 대추를 오른쪽에 놓기도 한다.

                            

술은 한번만 올리고 축문은 안쓰는 경우가 많다.......

상기내용은 중앙일보와 두산대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임